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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년 5개월 만에↓…찬바람 부는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1년 5개월 만에↓…찬바람 부는 부동산-

지난주에 서울 아파트값이 떨어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주간 집계로 서울 집값이 떨어진 건 1년  5개월 만이다.

84㎡ 값이 반년 새 2억 넘게 오르면서 주변 집값까지 들썩이게 했던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는 지난 달까지만 해도 매물이 나오는 족족 거래됐지만, 지금은 거래가 뚝 끊긴 상태다.

국세청 조사단까지 수시로 찾으면서 부동산 중개업소들도 문을 닫은 상태다.

서울 강남에서는 값을 2~3억 낮춘 매물이 잇따라 나오고, 세종에선 3억 8천만 원 하던 아파트 분양권이 1억이나 낮춰 거래되기도 했다.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의 아파트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0.03% 하락하고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대책 발표 전주와 비교해 서울에서는 90%, 세종시에선 80% 넘게 줄어드는 등, 투기과열지구 대부분에서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책이 세금이나 대출뿐만 아니라 청약이나 재건축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책이기 때문에 과열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거래가 줄어들고 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규제와 세무조사 경고, 분양가 상한제 예고 등 강력한 규제가 줄줄이 나오고 있어 부동산 시장 냉각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송재영기자  nibboong77@la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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