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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8단지 등 분양아파트 불법중개행위 집중단속

-강남구 개포8단지 등 분양아파트 불법중개행위 집중단속-

서울 강남구는 3월 분양시즌을 맞아 이른바 떳다방 등 개포8 단지를 비롯한 분양아파트와 견본주택 주변을 중심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은 당첨만 되면 높은 시세차익을 거둘수 있을거라는 인식에 청양열기가 뜨겁다며 견본주택 주변의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일것으로 이로인한 집중 단속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의 협조를 받아 중개 알선이 금지된 분양권의 중개행위, '떴다방'을 활용한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강남보금자리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342명에게 총 27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를 알선한 중개업소에 행정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구에서는  최근 개업공인중개사들에 의한 가격담합, 친목단체회원 외의 비회원을 배제한 매물정보 공유 등 부동산거래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언론에 자주 보도됨에 따라 관내 영업 중인 개업공인중개사 2363명에게 자정노력에 대한 협조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며, 국토부에서 통보받은 업다운계약, 분양권 전매행위 의심거래에 대해 정밀조사 또한 진행한다.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고 중개업소의 위법행위를 사전 관리 감독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중개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중개업 종사자분들의 불법중개행위 근절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강남구는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3423-6305∼6)를 운영하고 있다.

양미란기자  ymllove2@la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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